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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전쟁 저소등층 피해 보나 |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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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18-09-22 07:09:19, 98.14.179.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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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관세 철회 서한 보냈으나 답신 없어
트럼프 행정부가 2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과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기 직전 애플이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보낸 서한이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이런 서한 덕분인지 애플 제품은 관세 부과 리스트에서 쏙 빠졌다.
반면 CNN머니에 따르면 비슷한 시기 월마트는 크리스마스 장식등, 샴푸, 개 사료, 여행용 가방, 매트리스 등에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을 철회해달라는 서한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 앞으로 발송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예정대로 관세를 부과하고 곧 추가 관세가 발효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대해 월마트는 \"소비자가 더 내고, 공급자가 덜 받더라도 소매 마진은 줄어들 것\"이라며 \"소비자는 더 적은 물건을 접하고, 덜 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월마트가 미국 내 저소득층의 제품 구입 가격대를 결정해온 일종의 지표 기업이란 점에서도 그 파급력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CNN머니는 \"월마트는 수십년 간 저소득 소비자들의 값싼 제품 공급원 역할을 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도와주고자 하는 바로 그런 계층이 타격을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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