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의회 제4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결선 진출 확정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데이빗 류(사진) 후보에 대한 정치인들의 공식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5월19일 실시될 LA시 결선을 앞두고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아시아계 연방 하원의원 3명이 류 후보에 대한 공식지지를 발표한 데 이어(본보 11일자 보도) 현 LA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구(LACCD)의 마이크 엥 이사와 이번 LA시 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시드니 캠라거 이사가 공식 지지선언을 했다고 류 후보 측이 1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한인타운을 찾은 마이크 혼다(17지구) 및 주디 추(27지구), 테드 리우(33지구) 연방 하원의원들이 이제 LA 시의회에도 아시아계 시의원이 배출돼야 한다며 데이빗 류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데이빗 류 후보는 “정계의 리더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기쁘며 4지구 내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커뮤니티를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선거 캠페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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