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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또 해킹피해…1천100만명분 정보유출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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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람 (15-03-18 06:03:20, 72.69.59.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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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험업계에서 또다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나타났다.
18일 보험회사 프리메라 블루크로스의 성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발생한 해킹으로 인해 최대 1천100만 명분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봤다.
주로 이름과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같은 정보가 유출됐지만, 의료비 청구 기록이나 고객의 은행 계좌번호 등이 유출된 경우도 발생했다.
이번 일은 미국 건강보험업계 2위 규모인 앤섬에서 최대 8천만 명분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해킹 피해를 발표한 지 약 1개월 만에 발생했다.
앤섬 사례와 달리 프리메라에서는 실제 해킹이 이뤄지고 약 8개월이 지난 시점인 지난 1월에야 피해 사실을 파악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해 8월 병원운영업체 CHS가 해킹 피해를 본 직후 공지를 통해 보건의료업계를 목표로 삼은 해킹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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