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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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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별 고교 졸업률 격차 줄어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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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람 (15-03-17 03:03:22, 72.69.59.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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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별 고교 졸업률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다.
교육부가 16일 발표한 인종별 고교 졸업률 현황에 따르면 2012~2013학년도의 아시안 학생 졸업률은 88.7%로 2011~2012학년도의 88%에서 0.7%포인트 상승했다. 2년 전인 2010~2011학년도의 87%에서는 1.7%포인트 증가한 것.
아시안 학생 졸업률은 백인의 86.6%에 앞서 여전히 인종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지만 2년 동안의 상승폭은 인종 가운데 가장 낮았다.
반면 흑인.히스패닉 학생들의 졸업률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인종간 졸업률 격차는 줄었다.
흑인 졸업률은 2010~2011학년도 67%에서 2012~2013학년도 70.7%로 3.7%포인트 증가해 아시안과의 격차를 18%포인트로 줄였다.
또 히스패닉은 2010~2011학년도 71%에서 2012~2013학년도 75.2%로 4.2%포인트나 증가해 아시안과의 격차가 13.5%로 좁혀졌다.
2년 전 흑인.히스패닉 학생의 아시안 학생과의 졸업률 격차는 각각 20%.16%였다.
미국의 전체 고교 졸업률은 8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영어미숙자와 장애 학생은 2년 전에 비해 각각 4.1%포인트 2.9%포인트 졸업률이 증가했으나 여전히 61.1%와 61.9%의 낮은 졸업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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