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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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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카共, 성매매 일제 단속서 미국 여성 16명 검거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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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람 (15-03-13 03:03:14, 72.69.59.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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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경찰은 11일(현지시간) 성매매 본거지로 쓰이고 있는 북부의 한 휴양지 주택을 급습, 29명의 성매매 여성을 체포, 신문 중이며 그 중 16명이 미국 국적으로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12일 발표했다.
경찰은 아직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자세한 신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들은 해양 도시 소수아 인근의 아구아 클라라 고급 주택가에서 성매매를 했다고 말했다.
도미니카에서 성매매는 법률상으로는 특별히 금지 조항이 없지만 현실적으로 합법도 아니다. 왜냐 하면 성매매를 통해 돈을 벌거나 매춘을 통해 여성과 관계를 맺을 경우 성적 착취와 학대 혐의로 처벌되기 때문이다.
도미니카 검찰은 2013년 국가적으로 성적 착취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며 성매매를 하는 고객들도 역시 구속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그 이후 검찰은 단속을 벌였지만 지금까지 나이트 클럽을 성매매 장소로 활용한 외국인 업주들 몇 명을 구속했을 뿐 성매매 여성과 관계한 고객들은 한 명도 단속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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