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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토막으로 발견된 한인사업가…수사답보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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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9-04-09 03:04:52,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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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하반신이 없는 한국인 시신이 발견됐지만 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얼마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에서 박모(59) 씨가 중고 스마트폰 거래를 위해 6만 달러를 갖고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됐다.
그후 캄보디아 경찰은 얼마전 프놈펜시 외곽에 있는 한 쓰레기장에서 상반신만 있는 남자 시신이 발견됐다. 머리통은 검정 비닐에 황색 테이프로 칭칭 감아놓은 상태였다.
당시 시신이 상당히 부패한 상태였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을 의뢰한 결과, 사망자가 박 씨로 확인됐다. 사인은 질식사였다.
박 씨의 하반신은 며칠 후 같은 쓰레기장 다른 쪽에서 박 씨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캄보디아의 경우 교민은 1만 명이지만, 사건 담당 인력은 경찰 영사와 통역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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