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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피해자 보상금 거의 고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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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9-02-19 04:02:35,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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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급액수 대폭 줄어들 것...30~50%만 지급
9·11테러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조성한 기금이 고갈되면서 향후 지급될 보상금 액수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9·11 테러 피해자보상기금(VCF)은 신고가 늦어진 일부 피해자들에게는 불가피하게 기존 지급액의 절반 또는 30%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VCF의 바차타야 특별대표는 \"부당한 상황이란 것을 잘 안다\"면서도 \"정당한 피해자가 아무 보상도 받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보다는 모두가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VCF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체 기금 73억 달러 중 50억 달러 가량을 피해자에 지급했지만, 여전히 1만 9천여명의 피해자가 보상을 기다리고 있어 추가로 50억 달러의 재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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