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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 청문회 보고 용기 얻어"…워싱턴 주의원 성폭행 폭로 [ USA-Community]
mason (18-10-02 02:10:43, 67.244.10.126)
30대 여성 \"11년전 대학 졸업식 날\"…상대 의원은 전면 부인


\'캐버노 연방대법관 후보 청문회\'를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밝힌 한 여성이 11년 전 주 상원의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35살의 여성 캔디스 파버는 2007년 공화당 소속의 조 페인(사진.37) 워싱턴주 상원의원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트윗을 올렸다.

파버는 페인 의원을 향해 \"당신은 성폭행 후 내게 캠페인을 도와달라고 할 정도로 뻔뻔했다\"며 \"이사하고 나서도 당신을 마주치거나 어디에서든 당신 이름을 보게 될까 두려웠다\"고 말했다.

페인 의원은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페인 의원은 지난 2010년 당선돼 주 상원에 입성했으며 현재 공화당 원내총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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