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우나 ‘스파캐슬’의 전성수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4명이 150만여달러의 조세 포탈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뉴욕주 검찰청및 뉴욕데일리뉴스, 뉴욕포스트 등은 전성수대표와 동생 다니엘 전, 빅터 전, 전성수 대표의 딸 스테파니 전등 경영진 4명을 등 11개 혐의로 체포,기소했다고 밝혔다. 유죄가 확정되면5년~1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그러나전성수 대표 등 4명은 뉴욕주 퀸즈지법에서 열린 인정심문에서 무죄를 주장했으며, 4명 모두 각각 보석금 10만달러씩을 지불하고 석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