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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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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미국의 '교통체증', "금전적인 손해"까지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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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7-03-15 09:03:16, 100.2.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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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은현대인들에게있어스트레스로작용하는주요원인중하나다. 땅의크기는변함이 없지만, 자동차수는계속해서늘어나며교통체증문제는더욱심화되고있다.
그런데, 교통체증은우리에게심리적인스트레스만을안겨주는것이아니다. 미국교통정보서비스업체인 `INRIX`가전세계 38개국, 1064개주요도시를대상으로교통체증정도에대해조사한 바에 따르면,1000여개의도시중미국 LA가교통체증이가장심한것으로알려졌다. LA에서자동차를운행하는운전자들은교통체증때문에연평균 104시간을낭비한다.모스크바의 91시간, 뉴욕의 89시간등과비교해도상당히높은수치이다.
미국의경우, 교통체증으로인한시간낭비가가장많은상위 10개도시중절반을차지했다. 조사를진행한‘INRIX’측은전세계경제상황이차츰나아지며고용률이증가한것이교통체증심화의주요원인이라주장했다. 아울러도로환경의개선은더딘것에비해, 고용률의증가로인해출퇴근시간대의자동차이용량이증가하며교통체증이심화된것이라덧붙였다.
게다가이러한교통체증의심화는심리적인손해, 즉스트레스는물론금전적인손해까지불러왔다. 미국의운전자들은교통체증때문에연평균 42시간을낭비하고있으며금전적으로보면, 1400달러 (한화약 160만원)를허비하고있다. 이러한금전적손실은교통체증이일어날시에운전자가입게되는연료손실과더불어시간낭비등을금액으로합산및환산한결과를발표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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