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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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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에서 약물남용이 심각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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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7-03-08 09:03:41, 100.2.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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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서 약물남용이 심각한 문제로 나타났다.
뉴욕시 보건국이 2015년과 2016년 상반기 6개월간의 약물남용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뉴욕시 5개 보로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브롱스가 115건에서 252건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퀸즈는 동기간 104건에서 144건으로 증가했다. 1인당 헤로인 압류량도 5년전에 비해 10배나 증가한 상황이다.
마약단속국(DEA)은 특히 헤로인 중독이 뉴욕시와 인근 교외지역에서 유행병처럼 번져가고 있다며 다른 약물에 비해 저렴한 가격도 헤로인 중독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DEA에 따르면 알약 한 개 가격이 페르코셋이나 옥시코틴 같은 다른 마약성 진통제는 25달러에서 50달러 선인 반면, 헤로인은 10달러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한국일보 출처:http://ny.koreatimes.com/article/20170308/104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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