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패터슨 경찰은 패터슨시의 빈 집에서 프랭크 에드윈(50)이란 미국인을 칼에 수차례 찔러살해한 혐의로 하이츠타운에 거주하는 워너 방(28.사진)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에드윈씨는 병원에 긴급 이송되는 도중 사망했다. 방씨의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지 않은 상태다.
방씨에게는 1급 살인혐의와 무기소지 혐의 등이 적용돼 기소된 상태로 현재 패세익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방씨는 유죄가 확정될 경우 30년간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을 수 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Antony Aceste 형사(973-321-1120)으로 해주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