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경찰국의 Captain(서장급)이상 고위간부들의 70%를 백인이 차지하고 있다고 뉴스데이가 보도했다.
뉴스데이는 주만 윌리엄스 뉴욕시의원(민주당, 브루클린)이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 모임에서 밝히 통계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뉴스데이는 “경찰관들의 승진시험은 Captain까지이며 그 이상의 고위직은 경찰국 고위층의 추천이나 심사에 따라 승진된다”고 밝혔다.
공공안전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뉴욕시 경찰관 3만6000명 중 50%가 백인계이며, 히스패닉계 27%, 흑인계 15%, 아시안계 7%로 나타났다. 여성 경찰관은 전체의 1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