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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동물 전용 터미널’ JFK 공항에 이달말 오픈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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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7-01-03 09:01:09, 100.2.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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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 공항에 럭셔리 동물 전용 터미널이 이달 말 개방을 앞두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2일 동물의 출입국과 검역 등을 담당하는 ‘ARK(방주)\'라는 이름의 럭셔리 동물전용 터미널이 이달 말 개방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ARK는 대홍수 이전 수많은 동물들을 피신시켰던 성경 이야기 속 노아의 방주에서 이름을 땄다.
Ark는 14.4에이커 규모의 항공기장과 동물전용 검역소 및 17만8,000스퀘어피트 규모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매년 약 5,000마리 말과 만 마리 이상의 개, 고양이 등의 소형 애완견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는 애완견 대기실과 전용 풀장, 냉•난방이 갖춰진 샤워시설 등 최신식 시설로 꾸며져 사람 못지않은 호사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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