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이 미국에서 드론 배달을 확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77건의 드론 배달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정기 드론 배달 서비스를 한 것은 세븐일레븐이 처음이다.
인기 있는 물건은 따뜻한 음식이나 차가운 음료,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아스피린 같은 약이었다.
플러티는 아픈 아이를 차에 태우고 편의점에 약을 사러 가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지난 9월 멕시코 음식체인 ‘치폴레’의 부리토를 버지나아공대 캠퍼스의 학생들에게 배달했다. 알파벳은 식품.음료를 6달러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