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에서 주차된 차량내 물건을 훔쳐가는 절도사건이 급증, 최근에만 11건의 사건이 발생했다. 버겐카운티 검찰은 최근 잇따르는 차량 절도사건의 패턴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검찰은 버겐카운티내 공원, 체육관, 데이케어센터, YMCA 근처에 주차된 차량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는데, 절도 전문 범죄조직 \'펠로니 레인 갱\'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미국 30여개 주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전문 절도단으로 주로 여성들의 지갑이나 신분증을 훔쳐가 이를 악용해 위조수표를 만들어 현금화 했다.
검찰은, 태블릿 랩탑 보석류, 지갑 등 귀중품을 차에 절대 내리지 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