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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소득 14만달러 미만 공립대 학비 면제”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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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9-21 03:09:25, 108.21.59.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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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14만달러 미만 공립대 학비 면제”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나선 카말라 해리스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이 대학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연소득 14만달러 미만 가정의 자녀들에게는 공립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자는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해 주목되고 있다.
해리스 후보는 20일 LA 트레이드텍 칼리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은 교육 정책을 공개하고 연방 상원에서 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중산층 대학 교육 부담 경감책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도 선거 공약을 통해 밝힌 것으로, 클린턴 후보는 민주당 경선 라이벌이던 버니 샌더스 의원의 제안을 수용해 연소득 12만5,000달러 미만 가정의 공립대 학비를 면제하자는 정책을 내세웠었다.
이와 관련 해리스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또 연방 펠그랜트 보조금의 액수를 늘리고 학자금 부채를 가진 학생들이 낮은 이자율로 학비 빚을 재융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안은 연방상원 선거 경쟁자인 로레타 산체스 연방하원의원도 지지하고 있다.
해리스 후보 캠프는 연방정부의 기업들에 대한 과세 강화와 오일 회사들에 대한 지원금 축소 등을 통해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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