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회는 올해 법률 지원단체 등 여러 비영리단체와 밀입국 아동 추방을 막기 위해 무료 법률 지원을 제공해, 총 119명의 추방을 막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131명의 케이스를 접수받아 이가운데 연방 이민당국은 72명의 망명신청을 받아들였으며, 47명은 영주 거주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현재 계류중인 433건의 케이스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비베리토 뉴욕시의장은 \"밀입국 아동의 상당수가 고국으로 추방되면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며, 뉴욕시는 이 아동들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뉴욕시의회는 150만달러를 이민자 보건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시에 거주하는 25만명은 서류미비자와 무보험자로 아파도 병원에 갈수 없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