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NYPD)이 퀸즈 7번 전철역에서 범행하려다 실패한 강도 미수범(사진)을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5월 25일 오후 1시13분쯤 루스벨트애비뉴 인근 103스트리트-코로나플라자역에서 플랫폼에 있던 44세 여성에게 접근해 칼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성이 이를 저항하자 플러싱메인스트리트행 7번 전철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19~21세로 추정되며 5피트7인치의 키에 150파운드 가량의 흑인 또는 히스패닉 남성이다. 마지막 목격당시 다양한 색상이 들어간 티셔츠와 바지 그리고 검은색 운동화를 착용했다. 신고전화 800-577-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