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남가주 일대에 파티 관련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베이커스필드에 위치한 주택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4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16일 발생했다. 컨카운티 셰리프국은 16일 오전 1시쯤 주택에서 파티가 벌어지던 중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집에 거주하는 여학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티 개최를 홍보하고 150명 이상의 손님이 파티에 몰리면서 사달이 났다. 이번 사고로 14명이 부상했으며 2명이 중태에 빠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