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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100도…뉴욕 일원 폭염 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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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7-18 01:07:29, 108.41.49.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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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야외 활동 자제\"
시 전역 쿨링센터 가동
뉴욕과 뉴저지주에 폭염경보가 발동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뉴욕시(이하 센트럴파크 기준) 최고기온은 화씨 93도까지 치솟고 체감온도는 100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무더위는 이날 밤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 뒤 한풀 꺾여 21일까지 82~88도 사이를 오가다가 22일부터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최고기온은 94도, 23일은 95도, 24일은 92도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폭염 때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대기 중 오염물질이 늘어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있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뉴욕시는 18일 시 전역의 쿨링센터를 가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311로 전화하거나 재난관리국 웹사이트(www1.nyc.gov/site/em/index.page)를 참조하면 된다.
이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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