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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또 경찰 저격… 3명 사망, 3명 부상 [ USA-Community]
mason (16-07-18 01:07:57, 108.41.49.224)
비무장 흑인 피살됐던 루이지애나 배턴루지서
29세 남성, 범행 후 경찰과 총격전 벌이다 사살
열흘 전 5명 숨진 댈러스 사건 모방했을 가능성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경찰 저격 사건이 발생한 지 열흘 만인 17일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도 경찰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 당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동부시간)쯤 배턴루지 동남부 올드해먼드 에어플라자 쇼핑센터의 주유소 인근에서 검은 옷을 입고 복면을 한 괴한이 근무 중인 경찰관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스트 배턴루지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약 10분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사살됐으며, 경찰의 수색작업으로 다른 두 명의 수상스러운 인물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이번 사건 연루 혐의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루이지애나 경찰은 사망한 용의자를 이날이 생일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출신 29살 개빈 유진 롱(사진)이라고 발표했다. 롱은 2005년부터 해병에 복무해 2010년에 전역했으며 2011년 이혼하고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봄 학기에는 앨라배마대학에도 다녔던 것으로 밝혀졌다.

숨진 경찰관들은 41세와 32세의 배턴루지 경찰국 소속 경관 2명과 45세의 이스트 배턴루지 셰리프국 경찰관 1명이다. 또 총격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경찰관 가운데 41세의 셰리프국 경찰관 1명도 위독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아직까지 롱의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이날 사건은 지난 7일 발생한 댈러스 경찰 저격 사건의 모방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실제로 사건 현장은 배턴루지 경찰서 본부와의 거리가 1마일도 되지 않아 댈러스 사건과 유사성을 갖고 있으며 최근 경찰의 흑인 사살과 관련한 시위가 매일 열리던 장소에서 인접한 곳이다.

또 롱이 가명으로 사용한 \'코스모 세테펜라\'로 등록된 소셜미디어 계정을 조사한 결과 그가 반정부단체 \'뉴 프리덤 그룹\'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보수성향 미디어 데일리콜러는 롱의 유튜브 영상을 근거로 그가 이슬람 단체인 \'네이션 오브 이슬람\'에 소속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배턴루지에서는 앞서 지난 5일 길에서 CD를 팔던 흑인 남성 앨턴 스털링(37)이 경찰관들에게 제압되던 과정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지면서 전국적으로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이 확산됐고 이 과정에서 댈러스 경찰 저격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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