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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전국 공립대들, 타주·외국인 학생 유치 안간힘 [ USA-Community]
mason (16-07-09 02:07:11, 173.56.89.90)
비싼 비거주자 학비 적용 받는 지원자 선호
주정부 지원금 삭감 탓…학비 인상에도 한계
거주자 학생 피해 커지자 클린턴 \'면제\' 공약

전국 공립대학들이 정부 지원금 삭감으로 비싼 학비가 적용되는 타주 및 외국인 학생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캘리포니아주 감사원 보고서를 인용한 8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립대(UC) 계열 대학들은 거주자(in-state) 학비가 적용되는 지원자들보다는 비싼 비거주자(out-of-state) 학비가 적용되는 타주 및 외국인 학생 선발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문은 이 같은 현상이 캘리포니아주뿐 아니라 전국 공립대학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인은 정부 지원금 삭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워싱턴DC 기반의 민간 싱크탱크 예산정책우선센터(CBPP)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경기침체 이후 주정부들은 공립대 지원 예산을 기존보다 평균 17%나 삭감했다. 정부 지원금이 줄어들자 대학들은 줄줄이 학비를 인상했다. 2008년 이후 약 7년간 공립대학 학비는 평균 33%나 올랐다.

약 14년 전까지만 해도 공립대학들은 전체 예산의 상당 부분을 주정부 지원에 의존했었다. 미 학술원 통계에 따르면 2002년 UC계열 대학들은 전체 예산의 약 25%를 주정부 지원금으로 충당했다. 하지만 주정부 지원금이 10억 달러까지 삭감되면서 이 대학들은 전체 예산의 단 9%만을 주정부로부터 지원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거주자 학생들의 피해가 가장 컸다. 공립대학들은 타주 및 외국인 학생 지원자 선발을 선호할 뿐 아니라 거주자 적용 학비마저 계속 인상하고 있기 때문. 지난해 발표된 US뉴스앤월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공립대 거주자 평균 학비는 2475.76달러에서 9803.03달러로 약 4배 가까이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3~6배 상회하는 것이었다.

또 칼리지보드 통계에 따르면 4년제 공립대학 등록금(학비를 비롯 기숙사 및 시설 이용료 등 포함) 평균(거주자 및 비거주자 모두 포함)은 2000년 1만1655달러에서 지난해 1만9548달러로 인상됐다. 뉴욕시립대(CUNY) 계열 4년제 칼리지 학비의 경우 현재 6330달러로 4830달러였던 2011년 이후 매해 300달러씩 인상됐다.

이에 따라 거주자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입학도 수월한 것으로 알려진 공립대학의 기본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공립대학의 기본 원칙을 되살려야 한다\"며 공립대 거주자 학비 면제 공약을 발표했다.

이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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