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USA-Community



미국 "사드는 방어용"…'뿔난 중국' 달래기 [ USA-Community]
mason (16-07-09 02:07:12, 173.56.89.90)
【서울=뉴시스】강지혜 기자 = 중국이 한·미 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에 반발한 가운데, 미국이 \"사드는 방어를 위한 수단\"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에 따르면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정부가 이번 배치에 대해 걱정할 이유가 전혀 없다. 사드는 순수한 방어 체계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사드는 북한이 지속적으로 가하고 있는 현실적이고도 심각한(real and serious)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최근 몇 개월 동안 북한이 평화로운 움직임을 보였다면 사드 배치를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이 이 문제를 중국과 더 상의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는 이날 별도로 낸 성명을 통해 사드의 한국 배치가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도 성명을 내고 사드 배치가 북한 김정은 정권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했다.

앞서 이날 한·미 양국은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를 공식화했다. 사드 배치를 협의 중인 한·미 공동실무단은 이르면 이번달 안으로 배치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발표 이후 늦어도 내년 말까지 사드를 배치할 전망이다.

중국 외교부는 발표 직후 홈페이지에 성명을 올리고 즉각적인 반대 입장을 전했다.

외교부는 성명에 \"사드 한국 배치는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는 데 불리하게 작용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도 좋지 않다\"며 \"관련국이 대화·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과도 일치하지 않고, 중국을 포함해 지역 내 국가들의 전략 안보 이익과 전략적 균형에도 해를 끼친다\"고 주장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은 중국을 포함한 관련국들의 단호한 반대에도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했다\"면서 \"중국은 이에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와 맥스 보커스 주중 미국 대사를 불러 강력한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위준(楊宇軍)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밤 담화에서 \"한·미 양국과 관련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jhkang@newsis.com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