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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밸릿파킹 횡포’ 강력단속 나선다 [ USA-Community]
mason (16-06-28 02:06:09, )
▶ 고객차량 파손·도난·교통티켓 등 잇달아
▶ LA시 전담팀 구성“불법엔 대가 치를 것”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시 전역의 상가나 식당에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고 있는 밸릿파킹 서비스와 관련, 일부 업체들의 불법적인 영업과 횡포에 대해 LA 시정부가 전담 단속반을 구성해 강력한 단속을 천명하고 나섰다.

밸릿파킹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LA시가 지난 2014년부터 밸릿파킹 서비스 운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엄격한 요건을 갖추고 영업허가증을 발급 받도록 하는 허가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허가증 없이 불법 운영을 하면서 밸릿 차량을 일반 도로변 미터기에 주차하거나 심지어 주차금지 구역 등에 무분별하게 세워 놓고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돼도 나 몰라라 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밸릿업체들의 불법영업이 NBC 방송의 보도로 문제가 되자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정해진 규정이 아닌 법을 어긴다면 그에 대한 마땅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불법적 밸릿파킹 영업에 대해 전담 단속팀을 구성해 강력히 단속하고 시 검찰과도 협력해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밸릿파킹 횡포문제는 한인사회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밸릿파킹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에게도 규정 운운하며 서비스를 강요하고 ▲차량이 부분적으로 파손되거나 ▲차 안에 보관해둔 귀중품이 분실되는 경우 ▲차량을 미터기 또는 불법 주·정차구역에 주차했다가 티켓을 받은 뒤 이를 고의적으로 은폐하는 경우 ▲밸릿 요원이 거스름돈이 없다는 이유로 잔돈 지급을 거부하는 등의 행위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한인 최모씨는 3주 전 한인타운 6가 선상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방문해 밸릿파킹 서비스를 맡겼다가 낭패를 봤다. 최씨는 최근 불법 주·정차구역에 주차해 티켓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는데 날짜를 확인해 보니 차량을 밸릿파킹 서비스에 맡긴 날과 일치했기 때문이다.

최씨는 “밸릿 직원이 불법 주차구역에 주차를 해 티켓을 받은 것도 분한데 티켓을 받은 사실조차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너무 괘씸하다”며 “밸릿 서비스를 맡겼던 식당과 업체 측에 따졌지만 업체와 음식점 업주가 나몰라라는 식으로 나와 울며 겨자 먹기로 벌금을 납부할 수밖에 없었다”고 억울해 했다.

또 다른 한인 양모씨의 경우 밸릿파킹을 맡기고 차를 되찾은 후 차량에 스크래치가 나 있는 것을 발견해 밸릿 서비스 직원에게 곧바로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직원은 “원래 있던 스크래치기 때문에 잘못이 없다”며 오리발을 내밀었고 “밸릿업체 측도 증거가 없기 때문에 책임을 질 수 없다며 보상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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