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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의 역발상…시어스 폐점까지 은신, 심야에 범행 후 도주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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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6-28 01:06:28,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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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에 은신했던 절도범이 폐점시간 후 아무도 없는 가운데 보석을 훔쳐 유유히 달아난 사건이 웨스트민스터 시어스 매장에서 발생했다.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0시16분쯤 웨스트민스터 몰 내 시어스 유리문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후 2분 만에 출동한 경관들은 매장 남쪽 출입구 쇠창살이 뜯기고 유리가 깨진 것을 발견, 경찰견을 동원해 매장 내를 수색했지만 허탕을 쳤다.
수사 당국은 CCTV를 확인한 결과, 신장 약 6피트, 체중 180파운드 가량으로 검정색 바지와 재킷을 입고 검정색 모자를 쓴 남성이 매장 내에 숨었다가 심야에 나타나 두 개의 진열대를 부수고 보석을 훔친 뒤 달아났다고 밝혔다.
웨스트민스터 경찰국 측은 \"절도범이 나중에 범행하기 위해 매장 안에 숨는 사례는 드물다\"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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