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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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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차, 타코트럭 돌진 1명 사망·3명 중경상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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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6-28 01:06:55,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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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도로변의 타코트럭 가판대에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승용차의 여성 운전자는 과실치사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LA 경찰국(LAPD)은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께 보일하이츠 지역 사우스 클레런스 스트릿에 위치한 타코 트럭에 돌진해 10명의 사상자를 낸 닛산 알티마 차량 운전자 마리벨 로사스(34)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당시 로사스가 졸음운전을 했다고 알려졌으나 경찰은 그녀가 체포 당시 만취상태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저녁식사를 위해 타코트럭 앞에 줄을 서있던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부상자 9명 중 3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피해자들은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한편 로사스는 음주운전 및 차량 과실치사 혐의로 1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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