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주 전역에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20억달러를 투입한다.
27일 케빈 드 레온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장이 발표한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입하며 이 안건에는 청소년, 재향군인 노숙자들을 위한 주택, 서비스 제공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영 김 의원은 청소년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하는 안을 발의해 주목된다.
드 레온 상원의장에 따르면 노숙자들을 위한 20억달러의 기금은 고소득층에 1%의 세금을 더 징수해 저소득층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는 법안인 주민발의안 63을 기반으로 한 공채를 통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