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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타도 트럼프” 이민자 뭉친다 [ USA-Community]
mason (16-06-08 06:06:01, 173.56.89.90)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의 시민권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 까지 매쓰 주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정도가 증가한 거의 8,000명이 새로 미국 시민이 되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증가세가 반 이민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정책에 위기를 느낀 이민자들의 때 맞춰 증가한 시민권 신청을 돕는 비영리 기관들의 서비스를 통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민 옹호론자들은 이 같은 현상을 “트럼프 효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트럼프가 불법이민자들을 공격했으며, 멕시칸 이민자들을 범죄자들로 비하했고 무슬림들의 미국 입국금지 공언 등으로 위기를 느낀 시민권 신청 자격이 있는 이민자들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 전에 시민권을 받아 투표등록을 마쳐 트럼프에 반대표를 던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쓰 주 이민자 및 망명자 옹호연맹의 에바 밀로나 수석 디렉터는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시민권 신청 급증세는 매쓰뿐만 아니라 뉴잉글랜드 전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뉴햄프셔 주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542명이 시민권 신청서를 접수, 작년 같은기간보다 65&가 증가했다. 국적으로도 지난 4/4분기 동안 모두 25만2,254명의 이민자들이 귀화 신청서를 접수, 전년대비 34%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민 옹호론자들은 이 같은 추세가 올해 말에 있을 선거에서 최대 100만 명의 새로운 유권자들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쓰 주의 유권자들은 올 대선 투표에 참여하려면 10월 19일까지 투표 등록을 마쳐야 한다. 현재 보스턴 시에는 모두 4만8,000명에 이르는 시민권 신청 자격을 갖춘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민 옹호단체들과 자선 재단들, 시청 관리들, 로펌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복잡한 시민권 과정을 돕기 위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스턴 시도 모든 공공도서관마다 시민권 신청서를 비치해 두고 있으며 9월에는 대규모 시민권자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 한인 미국시민협회(회장 이경해)도 매년 정기적으로 시민권 신청을 돕기 위한 행사들을 개최해 서류작성과 인터뷰 통과 요령 등을 가르치며 돕고 있고 있다.

한편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려면 18세 이상으로 영주권자로서 미국에 거주한 지 최소한 5년이 경과해야 하며 만약 신청인이 미국 시민과 결혼한 자이면 영주권을 취득한 지 3년 이상이 경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하려면 680달러의 신청 접수비용을 납부해야 하며 미국 정부와 역사에 대한 테스트와 간단한 영어능력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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