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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미국 자경단원 "흑인 살해 권총 수익금, 경찰 돕기 사용 [ USA-Community]
mason (16-05-24 06:05:18, 173.56.89.90)
비무장 10대 흑인 청년을 살해할 때 사용한 권총을 경매에 내놓아 미국 사회에서 거센 비판을 받은 자경단원이 경매 수익금을 쓰러진 경찰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히스패닉 자경단원 출신 조지 지머먼은 전날 KTNV TV와의 화상인터뷰에서 권총을 경매에 부친 이유와 수익금 사용 계획 등을 말했다.

지머먼은 2012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몸싸움 중 흑인 소년 트레이본 마틴을 살해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나, 정당방위라는 주 대배심의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그는 최근 마틴을 살해할 때 사용한 9㎜ 구경 켈텍 PF-9 권총을 경매에 내놓아 25만 달러(약 2억9천813만 원)에 팔았다.

인간의 존엄성을 흥밋거리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 쏟아진 상황에서 온라인 경매 사이트가 한 차례 바뀌었고, 세 차례 유찰 끝에 지머먼의 권총을 사겠다는 이가 등장했다.

경매 사이트에 올린 매물을 \'마틴의 야만적인 공격을 막고 나를 지키기 위해 사용한 총\'이라고 소개한 지머먼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과 인권운동 단체인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클린턴 전 장관이 최근 트레이본 마틴 재단(마틴의 유가족이 세운 재단)에 내가 길을 걸어가던 마틴을 살해했다고 허위 사실을 말했다\"면서 \"재판 동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클린턴 전 장관의 발언이 거짓이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클린턴 전 장관의 총기 규제 발언을 신뢰할 수 없고, 그가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비무장 상태였다고 하나 마틴이 자신과 몸싸움을 벌였고, 그 와중에 정당방위로 총을 쐈다는 점을 강조해 클린턴 전 장관을 비롯한 비판론자들에게 결백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머먼은 또 백인 경찰의 잘못된 공권력 사용으로 비무장 흑인이 잇달아 숨지면서 촉발된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 탓에 경찰이 매복 공격으로 쓰러진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쓰러진 경관을 위해 경매 수익금 일부를 쓰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총알 4발을 맞고도 생명을 건진 텍사스 주 경찰을 위해 수익금을 사용하겠다\"면서 \"경찰이 더는 당하는 것을 보지 않고자 소유한 모든 것을 팔겠다\"며 느닷없이 \'경찰 지킴이\'를 자처했다.

자신을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과 비교하기도 한 지머먼은 비판세력을 \'키보드 워리어\'로 헐뜯고 이들의 주장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도 했다.

지머먼은 권총 구매자에게서 허락을 받았다면서 자신의 서명과 원래 권총 일련번호가 들어간 3차원 석판 인쇄물을 만들어 조만간 팔겠다고 앞으로 계획을 소개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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