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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픽업 간 우버 기사, 난투극 일행 흉기 찔려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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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5-24 05:05:42,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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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심야에 승객을 태우러 간 우버 기사가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2시15분께 벨플라워 지역 레익우드 블러버드에 위치한 ‘플럭스 바’에 도착한 우버 기사가 남성 2명, 여성 2명의 승객들을 탑승시키기 위해 차에서 내려 차 문을 열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바에서 여러 명의 남성들이 나와 승객들과 차를 에워싸고 폭행을 가하고 난투극으로 번졌고, 우버 기사는 재빨리 차 안에 타려고 했지만 바에서 나온 남성 중 한명에게 공격을 당했다.
우버 기사는 처음에 그냥 등 쪽을 폭행당했다고 생각했지만 승객들을 목적지인 롱비치까지 내려준 뒤 칼에 찔린 것을 발견해 911에 신고했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또 현장에 있던 행인 1명도 난투극을 말리던 도중 칼에 찔린 것으로 나타나 셰리프국은 용의자인 히스패닉 남성을 찾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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