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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켄 로치 감독, 황금종려상 또 안아 [ USA-Community]
mason (16-05-24 04:05:06, 173.56.89.90)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적 영화제인 칸 영화제의 최고 영예 ‘황금종려상’은 영국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에 돌아갔다.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9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영국 좌파성향의노장 감독 켄 로치(80)의‘ 나, 다니엘블레이크’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한국영화로 4년 만에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는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 감독은 앞선 두 차례초청에서 심사위원대상과 심사위원상을 받아 수상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결국 불발에 그쳤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평생을 목수 일을 하다 건강 악화로 일을 못하게 된 다니엘 블레이크가 실업보험을 받으려고 애쓰는 과정을 그리며영국의 관료주의와 복지제도의 맹점을 비판한 영화다.

켄 로치는 이번 영화를 포함, 칸의레드 카펫을 13번이나 밟을 정도로칸의 총애를 받아온 감독이다. 그는2006년에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으로 이미 한 차례 황금종려상을 받아2회 수상자 대열에 들게 됐다.

황금종려상의 최다 수상 기록은 2회로, 현재까지 장 피에르·뤽 다르덴형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에미르쿠스투리차, 이마무라 쇼헤이, 미하엘하네케 등 7명에 불과하다.

2등상인 심사위원대상은‘ 칸의 기린아’인 캐나다의 자비에 돌란 감독이 연출한 ‘단지, 세상의 끝’에로 돌아갔다.

‘단지, 세상의 끝’은 불치병에 걸려 가족을 떠나 전 세계를 떠돌던 작가가 12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가족을 만나며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올해 27세인 돌란 감독은 영화 시사회 후 언론으로부터 저조한 평가를받았으나 심사위원대상을 받아 칸의총애를 받고 있음을 재확인됐다.

감독상은 ‘바칼로레아’ 를 연출한크리스티안 문주와 ‘퍼스널 쇼퍼’ 를출품한 올리비에 아사야스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담임목사 사퇴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나성영락교회 사태가 상급 치리회인 해외한인장로회(KPCA?총회장 유영기 목사) 총회 측과 비상수습대책위원회(위원장 황경찬 장로) 측관계자들의 양보와 타협 합의로 수습 국면에 접어들어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유영기 총회장은 지난 21일 나성영락교회 비상수습대책위원회 황경찬 위원장 등원로 장로 2명과 긴급 회동을 갖고양측이 파국 상황을 막기 위해 타협점을 찾아 사태 해결에 노력하기로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영기 총회장은 사태의 파국을막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총회 측이 나성영락교회 관련 행정소송 처리를 보류하는 대신 교회 측에서 교인 공동의회 의결 사항을 취하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기로 서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나성영락교회에서는 당회에서 김경진 담임목사와 일부 장로들 간 갈등이 불거지자 지난 15일 김경진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임시 공동회의를열고 당회를 견제할 수 있도록 교회의 행정장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이 교회의 장로 9명이이같은 결의가 불법이라며 영락교회가 소속된 서노회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상급 기관인 해외한인장로회 총회는 지난 19일 행정지시공문을 통해 ‘나성영락교회 임시공동의회의 행정장정 개정안 결의 및선포는 당회를 거치지 않았음으로헌법 위반’이라며 김경진 목사의 노회장 자격 정지와 임시 당회장 파송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사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21일 KPCA의 유영기 총회장과 비상수습대책위원회의 황경찬 위원장 등 2명이 행정소송 처리 보류와공동의회 철회를 통해 서로 한 발씩물러나 수습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노력하겠다는 합의를 함에 따라 향후이번 영락교회 사태가 원만한 해결에이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영락교회 측이 ‘시무장로(당회원) 재신임’ 투표를 위한 공동의회를 오는 29일 갖는다고 22일주보를 통해 공시했는데, 총회와 수습위원회 관계자들의 양보를 통한사태 해결 합의에 따라 29일 공동의회 개최가 취소될 지가 관건으로떠올랐다.

이와 관련 김경진 담임목사는 22일 예배에서 29일 공동의회가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진 담임목사는 이날 “설교에 앞서 최근 일련의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담임목사로서깊은 책임을 느끼며 심심한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모든 일이잘 해결될 수있도록 기도해달라”고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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