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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횡단보도 ‘자해 홈리스’ 돈 요구 [ USA-Community]
mason (16-05-24 04:05:56, 173.56.89.90)
LA 지역에서 노숙자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노숙자들이 횡단보도 인근에서 신호에 대기하거나 서행 주행하는 차량에 일부러 부딪힌 뒤 부상을 당했다며 돈을 요구하는 ‘자해 공갈’ 행위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인 유모씨는 지난 20일 샌타페 스프링스 지역에서 운전을 하고 가다가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서 이같은 상황을 경험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유씨는 카트를 밀고 오던 한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이 길을 건너려는 것을 보고 기다렸는데 횡단보도의 신호가 보행으로 바뀌어도 이 남성이 길을 건너지 않자 안전을 확인하고 우회전을 하기 위해 차를 출발시키자 그 순간 이 남성이 갑자기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카트를 들이밀면서 내려와 유씨의 자동차에 부딪혔다는 것이다.

유씨는 “너무 황당해서 차에서 내려서 항의를 하자 이 남성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자신이 다쳤으니 클레임을 하겠다고 협박을 했다”며 “이 남성은 자신이 경제적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 보험회사나 경찰에 연락을 해봐야 소용이 없을 거라며 현금으로 해결하자고 해 어쩔 수 없이 400달러를 건네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처럼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자전거나 유모차, 카트 등을 끌고 가다가 횡단보도를 지나가거나 샤핑몰 주차장 등에서 나오는 저속 차량을 노려 일부러 부딪힌 후 현금을 요구하는 이른바 자해 공갈범죄가 빈발하면서 한인들이 이같은 상황을 당하거나 피해를 보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한인 여성 이모씨는 LA 한인타운 지역에서 피해를 볼 뻔한 경우다.
이씨는 최근 웨스턴과 윌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려는 순간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이 휠체어에 탄 채 길을 막고 돈을 요구했다.

이씨는 “당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었지만 모두 모른 체 할 뿐 아무도 이 노숙자를 제지하지 못했다”며 “너무 당황해서 자동차 경적만 울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이 노숙자가 도로에 차들이 밀리는 것을 보고 포기하고 비켜줘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같은 상황에 처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만약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는데 상대방이 끝까지 보상을 요구할 경우 경찰을 불러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좋다며 만약을 대비해 사진을 찍거나 목격자를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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