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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前 아베 진주만 방문' 제안…日 거절" [ USA-Community]
mason (16-05-13 03:05:24, 173.56.89.90)
닛케이 \"일본 \'조건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고집\"
아베 11월 APEC정상회의 참석 계기 진주만 방문 구상 부상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廣島) 방문 성사를 염두에 두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먼저 진주만을 방문하는 구상을 일본에 제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은 아베 총리가 태평양 전쟁의 발발지인 하와이 진주만에 가는 구상을 작년 4월 아베 총리의 방미 직전에 일본에 타진했다.

이는 아베 총리가 먼저 진주만에 가면 오바마 대통령이 피폭지인 히로시마에 가는 것에 대한 미국 보수파의 반대론을 완화할 수 있다고 보고 미국 국무부가 주도한 구상이었으나 일본 측이 수용하지 않았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과거 전쟁의 연장 선상에서 교환 조건처럼 오바마 대통령이 피폭지에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일본 측의 생각이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국무부는 오바마 대통령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하기 쉽게 하려고 올해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히로시마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비공식적으로 함께 제안했으나 일본은 이를 제대로 된 의제로 삼지도 않았다고 닛케이는 기술했다.

이 신문은 \'일본이 무엇이든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오바마 대통령이 피폭지에 오는 것은 이치에 어긋나며 오바마 대통령의 의지로 와야 한다\'는 기본 생각을 줄곧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닛케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일본은 방문하기 직전인 2009년 8월에는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당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히로시마 방문이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존 루스 당시 주일본 미국대사에게 전했으며 이는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교문서에서도 확인된다고 부연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이 결정된 현 상황에서는 결국 아베 총리가 진주만을 방문하는 구상이 일본 정부 내에서도 부상하고 있다.

올해 11월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진주만에 가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의 보도는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과 아베 총리의 진주만 방문이 차례로 성사되더라도 이는 \'거래\'가 아닌 \'자발적 선택\'이라는 시각을 부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미국과 일본이 공식·비공식 경로로 어떤 구상을 주고받았는지는 불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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