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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판결 내리기에 가장 적합 [ USA-Community]
mason (16-04-13 05:04:17, 173.56.89.90)
뉴욕타임스(NYT)가 뉴욕주 최초의 한인 판사 전경배(미국명 대니) 뉴욕주 브루클린 킹스 카운티 부법원장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NYT는 12일 인터넷판 뉴욕 섹션에서 2014년 순찰 중 20대 흑인 아케이 걸리를 쏴 사망케 한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은 중국계 피터 량 전 경관에 대한 선고재판을 이달 14일 진행할 전 부법원장을 자세히 소개했다.

NYT는 ‘사려 깊고 근면한 판사가 아케이 걸리의 죽음에 대한 처벌을 결정한다(Thoughtful and Diligent Judge to Decide Penalty in Akai Curley\'s Death)’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번 피터 량 사건 판결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 부법원장이 켄 톰슨 검사의 선고에 따라 현명한 판결을 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킹스카운티 형사법 변호사협회장을 맡고 있는 마이클 파카스 변호사는 기사에서 전 부법원장은 “굉장히 정관적이고(Very Contemplative) 사려 깊고 근면한 판사”라고 칭하며 “특히 이번 사건에는 (인종적) 감정이 다분히 내포돼 있는 만큼 전 부법원장이 최선의 판결을 내리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부법원장이 졸업한 포담 법대 출신의 변호사 차드 조퀴스트가 기억하고 있는 전 부법원장에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 조퀴스트 변호사는 기사에서 “법대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전 부법원장은 ‘편한 책상에 앉아 돈을 벌고 싶다면 대형 법인에 들어가라. 하지만 만약 보다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하고 싶다면 꼭 검사가 되라’고 남긴 말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는 한인으로서 최초의 뉴욕주 판사가 된 전 부법원장이 법조계로 진출한 과정과 그가 맡았던 미 포르노 업계 대부 알 골드스틴의 형사재판 등 굵직한 경력 등도 자세히 소개했다.

NYT는 전 부법원장이 “한국계 판사로서 이번 판결에 대해 복잡하게 얽힌 인종적 이해관계와 부담감을 안고 있다”면서도 “옳은 판결을 내리기에 적합한 배경을 갖추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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