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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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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가 점령했던 이라크 도시에서 1,500명 가둔 지하감옥 발견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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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4-05 08:04:00,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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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가 점령했던 이라크의 도시에서 1천500명을 가둔 지하감옥이 발견됐습니다.
이라크 정부 당국은 이라크 정부군이 IS로부터 일부 지역을 되찾은 히트에서 대형 지하감옥이 발견됐다면서 이라크군이 갇혀 있던 수감자들을 모두 석방했다고 현지시각 어제 밝혔습니다.
히트는 안바르 지역에서 아직 IS가 점령한 도시 중 하나이며, 이라크 정부군이 공세를 강화해 일부 지역을 되찾았습니다.
IS는 2014년에 바그다드 북서쪽의 대규모 지역을 점령했으며, 이라크 정부군이 반격을 펼쳐 현재 상당한 지역을 되찾았습니다.
정부군이 안바르 지방의 수도인 라마디를 되찾은 이후에는 히트와 팔루자가 아직 IS 점령하에 있는 최대 도시입니다.
이라크는 지난달 중순부터 히트를 되찾으려고 대규모 공격을 전개해 일부 영토를 만회했지만 아직 많은 지역이 IS 수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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