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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개정 핵물질발효협약 다음달 발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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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3-31 06:03:07,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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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근 기자 = 백악관은 핵안보 관련 중요 국제 협약인 개정 핵물질발효협약이 곧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개정 핵물질발효협약은 2005년 타결됐지만 전체 국가 중 3분의 2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조항 때문에 10년 간 발효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최근 11개 국에서 개정 핵물질발효협약이 승인을 얻었다며 약 1개월 뒤 발효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발효를 앞둔 개정 핵물질발효협약은 평화적 목적을 포함 핵물질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개정 핵물질발효협약이 발효되면 테러리스트들이 핵물질을 손에 넣을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주재하는 실무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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