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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가주 출신, UC 입학사정에서‘손해’ [ USA-Community]
mason (16-03-30 08:03:38, 173.56.89.90)
UC 계열대에 유학생과 타주 출신 학생 비율이 높아지면서 캘리포니아 출신 학생들이 입학사정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는 감사보고서가 나왔다.

마이크 깁슨 주 하원의원이 요청해 이뤄진 UC 계열 신입생 모집·정원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UC 계열 10개 캠퍼스의 유학생·다른 주 출신 학부생 비율은 2007년 4%에서 지난해 13%로 증가했다고 LA타임스가 전했다.

감사보고서는 “유학생·다른 주 출신 학생 비율이 증가하면서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흑인과 히스패닉 등 소수 인종 학생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주 거주 학생 비율을 늘리는 방향으로 학생 정원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감사보고서는 “UC 설립의 근본목적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는데 있다”며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입학사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사보고서는 이어 지난 10년간 UC 계열 10개 캠퍼스에 캘리포니아주 거주 학생들의 입학 비율은 10%가량 늘어난 반면,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들의 입학 비율은 무려 432%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들이 늘어난 것은 지난 몇년 동안 등록금 동결에 따라 UC 캠퍼스들이 자금난 해소책으로 학비 인상이 적용되는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들을 많이 뽑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들의 연간 학비는 총 3만8,108달러에 달해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연간 학비 1만3,400달러보다 3배가 가까이 높다.

자넷 나폴리타노 UC 총괄총장은 감사보고서와 관련해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 비율이 높은 것은 유례없는 캘리포니아주의 등록금 동결과 예산 삭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들에 대한 학비 인상분으로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타주 출신 및 유학생 급증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UC 총장실은 올해부터 3년간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학생 정원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이사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UC는 올해 가을학기에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입학생 5,000명을 추가하며,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2,500명씩 늘린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연간 입학생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한편 이같은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주 하원의 크리스틴 올슨 의원과 캐서린 베이커 의원은 타주 출신 및 유학생들에게는 입학기준을 보다 까다롭게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UC의 입학 사정은 대학 자율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법안이 통과된다 해도 UC 입학 사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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