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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인권활동가 니위란 ‘국제 용기있는 여성상’ 받아 [ USA-Community]
mason (16-03-29 02:03:20, 173.56.89.90)
이재준 기자 = 미국 국무부는 28일(현지시간) 중국 여성 인권활동가 니위란(倪玉蘭 56) 등 14명에 \'국제 용기 있는 여성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니위란은 당국의 토지 강제수용으로 피해를 본 철거민의 권리 청구와 소송절차 등을 돕다가 체포당해 2차례나 수감생활을 했으며, 미국 정부가 복역 중이던 그의 석방을 여러 차례 촉구한 바 있다.

국무부는 니위란의 수상 이유에 관해 \"경찰의 거듭되는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인권옹호 활동을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교도소에서 니위란은 자주 폭행을 당해 허리와 다리에 장애가 생겨 현재는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무슬림이 대다수인 회족 출신이지만 기독교 신앙을 가진 니위란은 수상 소식을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으로부터 받았다며 \"대단한 영광이다. 다만 우리 가족을 포함해 많은 중국인에 대한 인권침해가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게 유감\"이라는 말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니위란은 2011년에는 네덜란드 정부가 주는 \'인권옹호자 튤립상\'을 받았다.

2012년 1월 대리 수상하려고 니위란의 딸 둥쉬안(董璇)이 네덜란드로 출국하려다가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연행되기도 했다.

앞서 공안 당국은 2010년 강제수용으로 집을 잃고 노상에서 생활하던 니위란 부부를 베이징 시내 시설에 수용했다.

이들 부부는 시설 직원에 욕설을 퍼붓는 등 횡포를 부렸다고 해서 2011년 4월 구속됐다.

법원은 2012년 니위란에 징역 2년6월, 남편 둥지친(董繼勤 64)에는 2년형을 선고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지난 26일 베이징 시내 임대한 집에서 거주하는 니위란 부부를 강제 퇴거시켰다.

이날 아침 여러 명이 니위란 집에 난입해 가구와 물건을 길밖에 끌어냈으며 그 과정에서 남편 둥지친(董繼勤 64)이 폭행을 당해 다쳤다.

니위란 부부는 현재 지인 집에 잠시 몸을 의탁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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