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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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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왁시 공•사립교 수돗물서 납성분 검출 |
[ USA-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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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3-17 05:03:45,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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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뉴왁시가 수돗물에서 기준치(15PPB) 이상의 납성분이 검출된 학교 1만7,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납중독 여부를 검사한다.
주 환경보호국(DEP)가 뉴왁의 모든 공립•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수돗물을 조사한 결과 30곳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성분이 검출돼 뉴왁시 보건국이 진화에 나선 것이다.
우선 시 보건국은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2,000여명의 어린 학생들부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다. 시 보건국은 학생들의 혈액을 채취해 납중독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납성분이 검출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수돗물 사용을 일시적으로 금지시키고 있으며 정수된 물만 먹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납에 중독 될 경우 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얼굴 곳곳에 발진이 생기며 뇌 신경에 장애가 올 수 있다. 또 성인 되어서도 여자는 유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주 환경국은 납 수돗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한 미시간주의 플린트와 납 검출 여부를 비교해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며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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