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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대법원 판사 최초 아시안 임명 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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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3-01 09:03:17, 100.2.123.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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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미국인 가운데 최초로 뉴저지주 대법원 판사 임명이 거론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29일 주 의회 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계 혼혈인인 데이빗 바우만 만모스 카운티 판사를 뉴저지주 대법원 판사 후보로 다시 한 번 지명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바우만 판사를 지난 2012년 주 대법원 판사 후보로 지명했으나 주상원 민주당에서 4년 동안 인사 청문회를 열지 않고 승인을 하지 않으면서 임명이 좌절 됐었다. 주 대법원 판사에 임명되려면 민주장이 다수인 주 상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주 대법원은 공석을 메우기 위해 매리 캐서린 커프 판사가 임시 대행 체제를 유지해 왔다. 만약 바우만 판사가 주 상원의 승인을 받아내게 되면 아시안 이민자로는 최초의 주대법원 판사 자리에 오르게 된다.
바우만 판사는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2세로,3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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