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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화요일’ 주사위는 던져졌다…13개주 일제히 경선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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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3-01 09:03:36, 100.2.123.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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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의 민주·공화당 후보를 지명하기 위한 경선 레이스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슈퍼 화요일\' 대회전의 아침이 1일(현지시간) 밝았다.
가장 많은 주의 경선이 일제히 치러지는 이날 화요일 대결은 전통적으로 유력한 후보 지명자의 윤곽을 드러내며 경선 판도를 사실상 결정지었던 최대 승부처로 꼽혀왔다.
미 전역 13개 주와 미국령 사모아, 민주당 부재자 등을 상대로 코커스(당원대회)와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동시에 열리는 이번 \'슈퍼 화요일\' 대회전도 예외가 되지 않을 것 같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등 양당 유력 주자들이 예상대로 \'슈퍼 화요일\'을 싹쓸이하면 오는 제2의 승부처로 꼽히는 오는 15일 \'미니 슈퍼화요일\'을 넘기지 않고 레이스가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다.
민주당은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대의원 \'매직 넘버\' 2천382명 가운데 1천15명(부재자 제외)이, 공화당은 1천237명 가운데 595명(콜로라도·와이오밍 제외)이 확정된다.
\'매직 넘버\'의 절반이 이날 하루 대결에서 결정 나는 그야말로 최대 승부처이다.
전체 득표율에 비례해 대의원 수를 할당하는 득표율 비례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날 경선은 동부시간 오전 6시∼자정 진행되며, 결과는 가장 많은 대의원 수가 걸린 텍사스 주 등의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이후에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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