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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억불 기부… 맥스 저커버그는 미래의 희망 [ USA-Community]
mason (16-01-05 08:01:52, 72.80.49.170)
맥스 저커버크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의 창업주 마크 저커버그와 프리실라 챈 부부의 딸이다. ‘가장 위대한 사람’라는 뜻을 가졌다. ‘아버지 저커버그’가 아닌, 딸 맥스는 탄생과 동시에 지구촌에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저커버그는 맥스가 태어난 날 중대 발표를 했다. 먼저 자산 99%를 기부하고 그 기부금을 일반 기부단체가 아닌 유한책임회사(LLC)에 맡기겠다는 것, 그리고 2개월간 육아휴직을 떠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저커버그의 발언은 책임있는 기부 혁신이라는 ‘해커 필랜트로피(해커들의 사회공헌)’의 신호탄으로 해석됐다. 해커 필랜트로피란 40세 이전에 성공한 정보기술(IT) 신흥 부호들이 유한책임회사를 통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을 의미한다.
저커버그는 맥스가 태어난 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딸에게 쓰는 편지’를 올리고 맥스를 포함한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자산 99%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약 450억달러로 역대 미국 기부왕인 포드, 록펠러, 카네기의 자선 재단을 모두 합친 것보다 두 배 많은 액수다.
저커버그는 기부 방식으로 유한책임회사(LLC)를 택했다. 자신과 아내의 이름을 딴 ‘챈-저커버그 이니셔티브’를 설립해 펀드 형식으로 자금을 모아 맞춤형 학습, 질병치료, 강력한 공동체 만들기 등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유한책임회사란 2012년 도입된 회사의 형태로, 출자자가 직접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가 망해도 각 출자자가 출자금액만을 한도로 책임을 지는 구조다. 일반 자선단체와 다른 점은 세금이다. 자선단체가 면세혜택을 받는 만큼 정치적인 주장이나 로비를 할 수 없는 반면, 유한책임회사는 일반회사처럼 투자할 수 있고 세금을 내는 대신 정치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이미 고 스티브 잡스의 부인 로렌 파웰 잡스나 숀 파커 등의 IT분야 거물들이 유한책임회사 형태로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맥스의 출생으로 저커버그가 보여준 ‘변화’는 이게 다가 아니다. “2개월 간 육아휴직을 쓰겠다”는 약속을 실행한 것도 그 중 하나다. 현재 저커버그는 아내와 함께 맥스를 돌보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이는 육아휴직을 쓰기 어려운 많은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에 미쳐야 살아남는다는 ‘살벌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업의 창업주가 기부와 육아휴직에 솔선수범한 것은 그 자체로 큰 울림을 남겼다. 맥스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 모두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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