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차로 태어난 쌍둥이, 출생년도 달라 샌디에고 남매 2015년, 2016년 출생 진기록
[ USA-Community]
mason (16-01-05 08:01:18, 72.80.49.170)
샌디에고에서 태어난 쌍둥이가 불과 2분 차이로 서로 생년이 2015년과 2016년으로 갈리는 기록을 세웠다.
샌디에고의 산모 마리벨 발렌시아가 출산한 누나인 제일린 발렌시아가 먼저 2015년 12월31일 오후 11시59분에 태어났고, 이후 2분 뒤 남동생인 루이스 발렌시아 2세가 태어났지만 이미 새해를 넘기면서 태어난해가 2015년과 2016년으로 엇갈리게된 것이다.
이들 쌍둥이 남매는 당초 출산 예정일이 1월 말이었지만 2명 중 1명이 위험한 위치에 있어 의사들이 조기 분만을 권유해 이처럼 생일은 물론 태어난 해가 다른 쌍둥이로 기록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