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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기부, 워싱턴 큰손이 공화당을 지지하는 방법 [ USA-Community]
findall (15-12-16 03:12:44, 24.44.111.48)
억만장자 석유재벌로 미국 보수계의 ‘큰손’으로 불리는 찰스 코크(80)와 데이비드 코크(75) 형제가 막대한 자금을 통해 ‘가난’과의 전쟁에 나섰다. 그동안 복지 축소 등의 ‘작은 정부’를 지지하며 부자들의 이익을 대변해 왔던 코크 형제가 저소득층과 히스패닉 등 사회적 약자계층을 구제하는 데 전격 나서게 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와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코크 형제가 설립한 ‘번영을 위한 미국인’ 등은 최근 ‘웰빙으로 가는 다리(Bridge to Wellbeing)’란 이름의 커뮤니티 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저소득층에 칠면조 고기를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해 히스패닉계의 검정고시 및 언어 학습 지원, 흑인에 대한 직업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투입된 자금만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

특히 직업교육에 참석할 경우 푸드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을 병행해 일회적인 원조에 그치지 않고 저소득층이 실질적으로 자립하도록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코크 네트워크의 한 관계자는 활동가들에게 “사람들에게 정부 지원 없이도 자립할 수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번영을 위한 미국인 측도 이 프로그램이 “자유를 증진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식”이라고 자평했다. 코크 형제 측 관계자는 “코크 형제가 부유층뿐만 아니라 빈자들에게도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골수 공화당 지지자인 이들이 기부를 미끼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인 흑인과 히스패닉의 ‘표’까지 매수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진보적 시민운동가 데이비드 브록은 “노조를 없애고 임금을 낮추고 건강보험을 없애자는 코크 형제의 목표가 바뀐 게 아니다”면서 “마치 빈자들에 도움을 주면서 전사들을 끌어 모으는 ‘헤즈볼라’(시아파 무장단체)의 전략과 유사하다”고 꼬집었다.

반면 이런 꿍꿍이에도 불구하고 부자들이 빈자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신선한 기부 모델’이라는 평가도 있다고 W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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