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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트럼프 대항마 급부상… “트럼프 거품 내가 잠재울게” [ USA-Community]
findall (15-12-16 03:12:15, 24.44.111.48)
‘젊은 잠룡’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공화·텍사스·사진)이 현저한 지지율 상승세를 과시하며 2016년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무슬림 입국 금지 등 과격한 발언을 일삼아 공화당의 ‘계륵’ 취급을 받고 있는 부동의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에 맞설 가장 유력한 주자로 당 안팎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고 있다. 후보 난립의 혼돈을 마무리짓고 ‘양강(兩强)’ 구도로 공화당 경선 판도를 재편할 기세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NBC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크루즈는 22%의 지지율을 기록해 27%를 얻은 트럼프를 바짝 추격했다. 지난 7일과 12일 각각 발표된 대선 경선의 바로미터(풍향계)인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를 제치고 1위를 두 번 차지했다.

그간 트럼프와 신경외과 의사 벤 카슨 등 공화당 내 ‘아웃사이더의 반란’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당황하던 현지 언론들도 내부 주자인 크루즈의 ‘예견된’ 활약상에 반색하고 나섰다.

이날 워싱턴포스트는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자는 트럼프가 아니라 크루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트럼프의 ‘막말’보다 좀 더 정제된 관점에서 이민 문제, 오바마케어(건강보험 개혁), 국가안보 등 핵심 쟁점 사안에 대해 우파적 입장을 대변하는 ‘가장 세련된 선택지’라고 분석했다.

당초 크루즈는 트럼프와 카슨의 돌풍이 사그라지면 이를 흡수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돼 왔다. 그가 쿠바계 이민 2세임에도 불구하고 강경한 이민 반대와 동성결혼 반대, 국가안보 강조 등을 견지하는 등 후보들 중 상대적으로 가장 강경하고 선명한 보수 색채를 지녔기 때문이다. 프린스턴대, 하버드대 로스쿨을 거쳐 미 보수주의의 본산인 텍사스주 상원의원에 이른 이력, 초선임에도 반(反)오바마 전선의 선봉에 서서 2013년 연방정부 셧다운 당시 23시간 동안의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를 주도한 강단 등이 전통적 공화당 지지층의 전폭적 지지를 이끌어낸 원동력이다.

크루즈 역시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차별화된 경선 전략으로 포용하는 영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같은 날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크루즈는 “내 전략은 힘찬 포옹(bear hug)”이라며 “트럼프가 정치 중력에 끌려 결국 추락하면 알짜 지지자들이 우리에게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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