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저지 곰 사냥 주간이 끝났다.
뉴저지 환경보호청은 지난 7일(월) 시작해 12일(토)까지 계속된 이번 곰 사냥에서는 390 마리가 잡혔다고 발표했다. 카운티별로는 중서부 뉴저지 서섹스, 와런, 모리스, 퍼새익, 헌털톤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뉴저지 곰 사냥은 2010년 검은 곰의 번식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2010년 첫 해에는 519마리의 곰이 잡혔으나 그 숫자가 점차 줄어들다가 2013년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다. 내년에는 12월뿐 아니라 10월에 추가 사냥 주간이 설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