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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DNA로'억울한 옥살이 16년' 끝낸 美 복역수 [ USA-Community]
mason (15-11-30 07:11:30, 72.80.49.170)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법원에서 3건의 성폭행 혐의로 16년간 복역한 루이스 로렌조 바가스(46)…그는 무죄 판결이 나오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1998년 LA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3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바가스는 일관되게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며 항소를 거듭 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바가스가 범인으로 지목된 것은 피해 여성들의 진술로 확보한 몽타주 때문이다. 피해 여성들은 \'왼쪽 눈 밑에 2개의 눈물방울 문신이 있는 라티노 남성\'이 범인이라고 밝혔다.
라티노인 바가스는 범행 장소 인근에 살고 있었던 데다 몽타주 사진과 비슷한 외모를 갖고 있었다. 특히, 그의 왼쪽 눈 밑에는 눈물방울과 비슷한 희미한 자국이 남아있었다. 이에 바가스는 법정에서 \"13살 때 동네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문신을 새긴 것\"이라고 진술했다. 게다가 그는 범행이 발생한 시각에 자신이 일하는 빵집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가 일했다는 빵집에는 근무 기록지가 없었으며, 바가스가 법원에 자신의 행적을 서술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게다가 바가스가 1992년 술에 만취해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를 성폭행 혐의로 3년간 복역한 전력도 그의 발목을 잡았다.
반전은 과학수사에 있었다. 바가스는 2012년 12월 한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법원 측에 DNA 대조검사를 해달라는 신청을 제기했다. 이것이 그에게는 마지막 수단이었다.
검사 결과, 피해자들의 옷에서 나온 DNA와 바가스의 DNA가 다르게 나왔다. DNA 검사가 바가스의 무죄를 증명해준 것이다.
LA 검찰은 바가스 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나섰으며, 당초 법정에서 그를 범인으로 지목했던 피해 여성들의 진술에 모순이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16년간 억울한 복역을 한 바가스는 이날 풀려나면서 자신의 무죄를 믿고 기다려준 어머니와 딸을 바라보며 또다시 눈물을 쏟아냈다.
바가스의 무죄 방면으로 3건의 성폭행 사건이 미궁에 빠지면서 LA 검찰 안팎에서는 1995년 이후 39건의 성폭행 사건을 저지른 \'눈물방울 강간범\'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 3건의 성폭행 사건의 진범도 \'눈물방울 강간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검찰의 추정이다.
LA 경찰국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수배한 \'눈물방울 강간범\'은 40∼55세 사이로 키 165㎝,몸무게 70㎏ 전후로 갈색 눈동자를 가진 라티노 출신이다.
눈가에 눈물방울처럼 생긴 문신을 하고 있어 경찰들 사이에서는 그를 \'눈물방울 강간범\'으로 부른다.
이 강간범은 1996년 4월 첫 범행을 시작해 2012년까지 무려 29차례에 걸쳐 새벽녘 귀가 여성만을 골라 총이나 흉기로 위협하고서 한적한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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