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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테러서 살아난 기적의 美사나이 [ USA-Community]
mason (15-11-30 07:11:04, 72.80.49.170)
“다리에 총을 맞았지만 죽은 척 엎드려 있다가 총소리가 멈출 때마다 죽을힘을 다해 1cm씩 기어 나왔습니다.”
프랑스 파리 테러 당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바타클랑 극장에 있었던 미국인 남성 매슈 씨(36)는 이처럼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해 목숨을 건졌다. 그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2001년 미국 뉴욕 9.11테러 때에도 세계무역센터 바로 앞길에 서 있다가 항공기가 건물을 들이받는 것을 보자마자 뛰기 시작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적이 있기 때문. 대형 테러가 일어날 때마다 현장에 있었다는 점은 불행이겠지만 두 번 모두 살아남았다는 점에선 행운아가 아닐 수 없다. 7월 프랑스 파리로 이주했다가 또다시 변을 겪은 매슈 씨는 목숨을 건진 뒤 “바타클랑 극장 테러는 9.11테러보다 1000배는 더 끔찍했다”고 말했다.
매슈란 이름의 이 남성은 파리 테러 당일 바타클랑 극장에서 혼자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당초 아내와 같이 오려 했지만 자녀를 돌볼 베이비시터를 찾지 못해 아내는 집에 남았다.
매슈 씨는 당시 긴박했던 상황에 대해 “총소리라는 것을 바로 알아채고 출구를 향해 뛰기 시작했다”며 “뛰다가 다리에 총을 맞아 쓰러졌지만 죽은 것처럼 꼼짝하지 않았고 발사를 멈출 때마다 조금씩 기어서 움직였다”고 털어놨다. 드디어 건물 밖으로 기어 나왔을 때 극장 인근 아파트에 사는 프랑스 일간 르몽드 기자인 다니엘 프세니 씨가 그를 발견했다. 프세니 씨는 인도에 쓰러진 매슈 씨를 자신의 아파트 건물로 끌고 들어와 현관 대문을 닫았다. 이 과정에서 프세니 씨는 팔에 총상을 입었다.
매슈 씨는 “죽은 척하느라 누군가 내 팔을 잡아끄는 것을 느꼈을 때에도 고개도 들지 않았다”며 “그저 마음속으로 ‘사랑합니다, 나의 천사여’라고 되뇌었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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