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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카고 쇼핑거리서 '백인 경찰의 흑인 살해' 항의 시위 벌어져 [ USA-Community]
findall (15-11-29 02:11:46, 24.44.111.48)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는 쇼핑거리 \'메그니피션트 마일(Magnificent Mile)\'이 백인 경관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흑인 청년이 목숨을 잃은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로 가득 찼다.

미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등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27일(현지시간) 시카고의 대표 쇼핑거리가 흑인 시위대에 점령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위는 지난해 10월 17살 흑인청년 리쿠안 맥도널드가 백인 경관이 난사한 총에 맞아 고통스럽게 사망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촉발됐다. 지난 24일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지속적으로 시위가 있어왔지만 이날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최대 규모의 흑인 시민들이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에서 시카고 경찰 소속 백인 경관 제이슨 반 다이크는 달아나는 흑인 청년 맥도널드를 향해 총 16발을 난사한다. 총을 맞은 맥도널드가 바닥에 쓰러졌지만 반 다이크는 총격을 멈추지 않았다. 이 영상은 최근 검찰이 반 다이크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한 이후 법원의 명령에 따라 세상에 알려졌다.

시위대는 맥도널드가 사망한지 일 년이 넘었는데도 반 다이크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해 행진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맥도널드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손에 든 시위대는 게리 매카티 시카고 경찰서장의 사임과 더불어 이번 사건을 특별검사에 할당해 투명하게 수사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시위대는 또 시카고 경찰이 빈곤지역에 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게 직권을 남용하고 있다며 람 이매뉴얼 시카고시장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위에 참석한 교회 목사 앤더슨은 \"우리는 어딘가에 있는 부정이 모든 곳의 정의를 위협한다고 믿는다\"며 \"그동안 곳곳에서 은폐가 있어왔다\"고 말했다.

이날 시위대는 미시건 에비뉴를 따라 행진하며 거리를 막아 선 채로 \"16발\"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미국 쇼핑가가 일 년 중 가장 붐비는 날 벌어진 시위였지만 일부 시민들은 그들에게 지지를 보냈다.

가족과 함께 미시건 에비뉴를 찾았다 시위대에 둘러싸인 단테 프랑코는 \"난 이 시위를 지지한다. 난 히스패닉이고 그들과 비슷한 감정을 자주 느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스티브 맥코이는 \"난 이들의 행진을 이해한다\"며 \"공개된 영상을 봤기 때문\"이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경찰은 이날 시위 도중 폭력 행위나 소요 사태가 일어나게 될까 우려했지만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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